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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분석과 모든 업종 사이클 분석

by 주희꺼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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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망

주식 전망

필자가 한 가지 가정을 하겠습니다. 고층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미 불을 끄는 시스템은 잘 구비가 되어 있어 시스템적으로 잘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이 시스템적인 특성을 따를까 아니면 다른 새로운 방법을 찾으려고 할까 아마 불이 당장 났다면 이미 확립된 시스템을 따르려 할 테고 그것이 아니라면 더 나은 새로운 방법을 찾으려 골몰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계경제가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되면 인간은 어떻게 행동할까 인간은 역사에서 그 답을 찾아 똑같이 행동합니다. 경제위기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했지를 생각하며 그 방법을 중심으로 여러 대책을 내놓게 됩니다.

경제위기 발생 시 어떻게 했는지 생각하며 여러 대책 강구

이번 경제위기가 오더라도 아마 같을 것입니다. 지금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오고 아마 이 인플레이션 낮아지면서 시장도 하락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국가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아마 치솟는 실업률 때문에 일자리를 만들려고 고민할 것이며 경제 위기 때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내놓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경제는 반복됩니다. 이번 하락이 있은 후 우리가 주목한 것은 2002년의 우리나라 증시의 움직임입니다. 국가에서 일자리를 가장 만들기 쉬운 것은 인프라 산업이며 그 역사적인 작업이 반복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러나 이런 산업들을 주목한다고 바로 날아가는 것도 아니고 시장에서 좋다고 판단해야 날아가는 것이기에 모양과 거래량을 만들 것인지 잘 지켜봐야 합니다. 경제위기가 오면 자금이 어디로 흐르는가 경제위기가 오면 우리는 자금을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어느 은행이 망할지 모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곳으로 도망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미국으로 돈이 몰리게 되며 기축통화인 달러는 강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금융위기가 오면 대형주들이 강한 상승세를 동반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2020년 3월에 하락한 후 처음 상승할 때는 대형주들이 전체적으로 올라오며 강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주도주가 먼저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주도 업종은 전기차와 언택트였습니다. 이는 양적완화에 이 주식들이 빠르게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양적완화가 없는 시장에서 생각하자면 대형주로 자금이 몰릴 것이라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하락기가 끝나고 나서는 대형주들을 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하락기는 언제 끝날 것이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필자도 장기적인 예상은 하지 않으나 아마 다음 연도 1분기는 죽었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필자가 알려드린 공매도 투자기법이라는 책을 보시고 미국의 대형주를 보신다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를 잘 고려해 보신다면 이제 다음 하락이 있고 나서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감을 잡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해야 할 일 이웃님들께서는 업종의 사이클을 모두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금리의 주기, 반도체 주기, 건설업의 주기, 기초화학의 주기, 금융업종의 주기 등 많은 업종들의 주기를 확인하시고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이를 시기별로 나누어야 합니다. 기술주가 올라간 시기와 경기민감주가 올라간 시기, 경기민감주와 기술주가 같이 올라간 시기, 그리고 그 후의 반복 등을 살펴보서야 합니다. 이런 시기마다 금리의 상승에 따라 같이 상승할 때가 있고 하락할 때가 있습니다. 이를 아셔야 어느 정도 가까운 시일이라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업종의 사이클을 계속 체크할 것

또한 아주 매매만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제시 리버모어의 시세표대로 따라 하시면 편하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천천히 역사 속에서 배우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일을 하는 사람은 1~3%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하지만 대부분 하지 않는 일입니다. 사실 이런 것을 아낌없이 알려드릴 수 있는 이유도 대부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알려줘도 안 합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근래에 봤는데 알려줘도 안 합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은 잘 잡혀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도 공부를 안 할 사람은 어떻게든 안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필자였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죽어라고 기회를 주고 알려줘도 안 합니다. 인간은 자신이 흥미를 느끼고 열정을 가졌거나, 정말 절박하지 않으면 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이웃님들께 질문드려보겠습니다. 정말 열정을 가지고 절박하게 주식공부를 하고 계십니까 위의 글에서 배우셔야 할 것은 업종은 인간사 주기별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공부하지 않으며 받아들이는 태도가 잘 못되어 있다는 것을 배우셔야 합니다. 사실 배울 때는 아무것도 안 배우고 필자에게 오시면 오히려 가르치기가 더 쉽습니다. 그러나 무언가를 그리고 거기에 믿음을 가지고 온다면 필자가 그것을 바꾸기 힘듭니다. 골목식당에 나와서 몇 가지 검증을 한 사례들이 아마 그런 경우일 것입니다. 언제나 인간은 자신이 무엇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 납니다. 그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그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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